2004년 셋보다 나은 둘을 모토로 만들어진 왼쪽부터 최자(본명 최재호)와 개코(본명 김윤성)의 2인조 힙합 듀오. 팀을 결성한 초창기에는 '최자와 개코'라는 이름을 잠깐 쓰기도 했다. 에픽하이 1집 수록곡 <하늘에게 물어봐>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는데, 피처링진에 '다이나믹 듀오 a.k.a. 최자와 개코'라고 실렸다.

예명을 크러쉬로 지은 이유는 크러쉬의 뜻인 '부수다, 반하다'는 뜻에서 착안해 지었다고. 그래서 1집 이름이 'Crush On You(너에게 반하다)'라고 한다... 는 방송용이고 사실은 본인의 본명 신효섭에서 따와 신효섭→신셥→시셥→C-sub을 예명으로 하려고했는데 크러쉬가 워낙 악필이라 C-sub이라고 적은 종이를 친구에게 보여줬더니 알아보지 못하고 "이거 crush라고 적은 거냐"고 해서 crush가 맘에 들어 예명으로 정한 거라고 한다.

예명인 딘은 반항의 상징인 제임스 딘처럼 반항적인 음악을 하고 싶어 따왔다고 한다. 또한 평소에 제임스 딘을 닮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해서라고 밝혔다. 130 mood 앨범명의 일부인 130은 제임스 딘의 차 포르쉐 550 스파이더 보닛에 새겨져 있는 문구이기도 하다.

AOMG 창립 멤버이자 힙합 대세 프로듀서 그레이와 차차말론에 이어 현재 가장 핫한 프로듀서 중 하나인 그루비룸을 하이어뮤직에 영입하면서 박재범 휘하 레이블에 스타 프로듀서만 3팀이 되었다. 거기다 코드 쿤스트의 영입으로 박재범 휘하 레이블에 스타 프로듀서 사단이 만들어졌다.

래핑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르게 랩을 하고 있음에도, 가사가 명확하게 들리는 또렷한 발음과 독특한 발성이다. 호흡을 어떻게 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의 엄청나게 꽉꽉 찬 가사의 곡을 주로 쓰는데, 빠르게 랩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사가 또렷하게 들리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재미교포 2세. '럭키제이'의 메인보컬이자 래퍼, 가수. 2005년 '제시카 H.O'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지만 '제시' 라는 이름으로 예명을 바꾼 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람이 새는 듯 날카롭고 쿨한 특유의 목소리가 일품인 보컬로 잔잔한 R&B나 빠른 비트의 노래에도 잘 어울리는 마법의 목소리를 가졌다. 특히 프라이머리와 함께 할때 시너지효과가 크게 나는 가수로 환상의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 쌈디는 마이클 잭슨같다고 평했다 드레이크같이 보컬이 따로 처리를 하지 않아도 기계음마냥 들린다.

무웅은 리쌍의 길을 연상시키는 걸걸한 목소리의 랩과 보컬을, 탁은 무웅과 상반되는 하이톤과 스피디한 랩이 특징이다. 묘하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콤비가 좋고, 흥겨운 비트와 스피디한 랩으로 대중에 크게 어필하여 스나이퍼 군단 중에서도 성공한 라인.

사운드를 때리는 파워가 아득히 다른 래퍼들은 따돌리고도 남는 수준이며 이 때문에 화려한 플로우나 랩 스킬을 보여주지 않아도 청중을 압도하는 힘이 있다는 점은 호평받는 부분. 또한 가창에서도 발휘되는 특유의 파워풀한 발성은 랩에서도 돋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랩스킬은 좋은 평가를 듣는다. 특히 많은 공연 경험 때문인지 라이브 무대에 강하고, 그중에서도 귀에 박히는 가사 전달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데, 쇼미더머니3에서의 L4L 무대를 계기로 이런 점들이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3년 12월에 데뷔한 여성 래퍼. 중저음의 보이스를 가진 래퍼이다. 정식 데뷔 이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고 키썸의 랩 비디오 클립이 돌아다니면서 외모와 함께 실력을 겸비한 래퍼로서 인정받기 시작, 마침내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하지만 예능인 이미지 때문에 힙합으로서는 어떨지 모르겠다는 의구심 담긴 시선 역시 꽤 받고 있다. 하지만 대개 그가 랩을 시작하면 그 편견을 벗기도 하는데, 일례로 힙합의 민족 2에서 G2에게 "아직도 랩 하냐"는 핀잔을 듣기도 했지만, G2 역시 몇몇 무대 이후 "맞아 래퍼였지.."라고 평을 바꾸기도 하고(...), 팔로알토의 극찬을 받기도 한다.

발성이 탄탄한 MC 중 한 명 라이브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쩌렁쩌렁 울릴 정도의 라이브 실력을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프로듀서, 작곡가. 본명은 김진태. 소속사는 브랜뉴뮤직이다. 1980년생으로 2000년대 초반 나우누리의 흑인음악동아리 SNP에 근본을 두고 힙합을 시작하였으며, 2006년 발매된 015B의 7집 에서 타이틀곡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의 객원 래퍼로 참여하여 그의 이름이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은지원이 설립한 GYM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가수로서, 언더그라운드에서 공연을 300회 이상 한 실력파이다.

소속 레이블과 크루는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벅와일즈, 두메인이며 처음에는 쿠키즈 크루에 소속되어 있었다.

대한민국의 래퍼 겸 작가 및 강연가. 근래에는 강연으로써 많은 무대에서 대중과 함께하고 있다.

언더에서부터 활동을 시작, 클럽 마스터플랜의 무대에 종종 서기도 했으며, 2000년도 국내에서 발매된 스타크래프트 테마 음반에 그의 곡인 "요한계시록"이 수록되면서 본격적으로 그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고전가요를 힙합으로 리메이크하자는 취지의 프로젝트 음반인 "희입합"에 그 유명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수록하기도 했지만 이 곡은 후일 1집에 수록되면서 더 유명세를 타게 된다.

고등래퍼 2 우승자.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 스킬을 기반으로 자기만의 철학을 가사에 담아 노래하는 래퍼.

YELOWS MOB 크루 소속이며 2015년 쇼미더머니4 출연 경력이 있다. 출연 당시 팀 AOMG 소속이었으나 본선 1차 경연 직전에 탈락했다. 박재범과는 계속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박재범이 설립한 H1GHR MUSIC에 들어갔다.

행주는 힙합 그룹 리듬파워의 멤버며 인천광역시 출신. 같은 멤버 지구인과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이며, 보이비와는 같은 고등학교 동창이다. 쇼미더머니 4, 쇼미더머니 6에 참가하여 쇼미더머니 6에서 최종 우승했다.

특유의 박자감과 영상을 통해 보여주는 독특한 이미지로 후에 나플라, 42와 함께 "엘에이 한인 힙합"을 힙합 팬들에게 알렸다.

허클베리피의 곡인 One of them의 마지막 벌스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유의 또박또박한 발음과 강렬한 플로우가 여러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듯.

라이브의 귀재 임팩트있는 래핑

처음으로 힙합 음악을 시작한 건 오케이션의 영향이 있었다고 한다. 연예인들만 알고 있다가 오케이션이 "시발 우리가 어디 살어!"라고 외치는 소문 내 MV를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고. 이후 스스로 스피커와 마이크를 사고, 직접 녹음실에 가서 돈을 주고 녹음을 해서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려보기도 했다. 고등래퍼에 나오기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에 있던 노래들은 꽤나 유명했고, DJ 켄드릭스의 MHOOD 공연장을 대관하여 공연한 적도 있다.

하드코어를 기반으로 한 거칠고 투박한 음악 성향을 띄고 있다. 그의 작업물들의 다수는 하드코어 힙합. 그러나 본인은 그렇게 본인의 성향을 규정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배틀랩, 디스전에도 능하다.

2007년 믹스테잎 발표 이후, 씬에선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슈퍼루키의 반열에 오르게된다. 워낙 루키들이 넘쳐나서 누가누가 잘하냐? 라는 떡밥놀이에 베이식은 항상 상위권

뛰어난 랩실력과 발성

랩 스킬, 독특한 플로우, 훌륭한 발성, 딜리버리에 좋은 가사 센스까지 갖춘 완전체MC

예명인 자이언트핑크는 '포부가 큰 여성'이라는 뜻으로 줄여서 자핑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본인은 풀네임보다 자핑이라고 불리는걸 선호한다.

활동명은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나는 나다!’라는 자신감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그리고 nada라는 단어는 스페인어로 nothing이라는 뜻이다.

랩네임은 세례명인 빈첸시오에서 따왔고, 빈첸시오를 사용하다 빈첸으로 바꿨다.

블랙나인은 대한민국의 래퍼이며,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강렬한 랩으로 많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MC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의 힙합 뮤지션이자, 現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수장. 1984년 1월 24일생으로 본명은 전상현. 예명의 유래는 본인이 어린 시절 거주했던 미국의 도시 팔로 알토. 그곳에서 살던 시절처럼 유쾌하게 음악을 하자고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